오픈형 테라스 설계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오픈형 테라스 설계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2.05.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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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투시도.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 투시도.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부동산 시장에 테라스 열풍이 불고 있다. 테라스를 갖춘 단지는 독립된 휴식공간을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 주변에 바다나 호수 등을 볼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면, 테라스를 통한 조망특화 효과는 더욱 커지게 된다.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에서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생활형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가 공급된다. 오픈형 테라스 설계(장애인전용객실 제외)를 도입해 시화호 라군뷰 조망권(일부 타입 제외)을 극대화했다. 

지난달 진행된 인터넷 청약접수에서는 1164실 모집에 총 5만2590건의 접수가 몰리며 평균 45.2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청약 마감됐다. 특히 전용 139㎡와 전용 150㎡ 1군은 288실 모집에 2만6922건의 청약접수가 신청돼 93.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지하 2층~지상 49층 총 1191실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 36~244㎡ 18개 타입 중 15개 타입이 3실 이상의 중대형 위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상 3층에는 인피니티풀과 약 360m 규모의 조깅코스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실내수영장, 레스토랑 등 커뮤니티 시설과 유상으로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공간별로 유럽산 포셀린 타일과 천연 대리석을 적용하고 특수 무늬목 디자인이 적용된 주방가구와 가전제품을 적용할 예정이다. 각 호실에는 힘펠 고순도 산소발생시스템, 욕실환기시스템, 친환경 무기질 도료 마감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시화MTV는 ‘내수면 마리나’ 등 수도권 대표 해양레저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계획들이 추진되고 있다. 아시아 최초 인공서핑파크인 웨이브파크를 비롯해 반달섬 해양문화공원, 화성국제테마파크, 시화호 뱃길 복원 등 다양한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인근에 신안산선이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개발이 추진 중이며, 시흥~안산 스마트허브트램도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제2서해안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 접근성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최근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으며, 고급화된 시설과 설계를 적용해 생활형숙박시설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에 위치하며 준공 예정일은 2026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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