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출렁다리·스카이워크 안전점검
국토안전관리원, 출렁다리·스카이워크 안전점검
  • 한선희 기자
  • 승인 2022.04.19 17: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설타임즈) 한선희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강원도와 함께 오는 5월 4일까지 도내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관광 활성화를 위해 산악이나 해안가에 속속 건설되고 있는 출렁다리와 스카이워크는 흔들림이 발생하는 구조 특성상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합동점검은 초곡용굴 촛대바위 출렁다리 및 스카이워크 등 22개 교량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조물의 안전성과 직결되는 주케이블, 행어, 바닥 프레임, 앵커리지 등의 안전은 물론 보행자 안전과 관련되는 바닥데크, 난간 등 부대시설의 안전도 함께 확인하게 된다.

관리원은 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및 안전점검 실시 여부 등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

관리원은 지난해 4월 강원도와 노후시설물 안전 확보 등을 위한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