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신동아건설은 서울 성수동 ‘정안맨션6차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되며 올해 정비사업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269-236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15층, 1개동 83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건립하는 것으로 약 330억원 규모다. 세부타입으로는 ▲45㎡ 14가구 ▲59㎡ 22가구 ▲74㎡ 22가구 ▲84㎡ 25가구다. 내년 2월 사업시행인가 및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신동아건설은 커튼월룩 입면, 저층부 석재 등 단지 외벽특화와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인테리어, 시스템특화 계획을 제안해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장에는 회사가 지난 3일 공개한 파밀리에(FAMILIE) 신규 BI가 적용된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서울 및 수도권 위주 양질의 사업장 확보를 목표로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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