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안전보검방침 노·사 결의대회가 열고 전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사고 예방에 힘쓰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SH 안전보건 경영방침’은 모든 임직원 및 협력업체 종사자의 중대재해사고 예방을 목표로 안전·보건 활동 및 체계를 운영하고 개선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SH공사 노사의 의지가 담겨있다.
이번 결의대회는 중대재해법 시행에 앞서, 모든 임직원의 안전경영 의식을 확립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SH공사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현황보고, 안전보건방침 선서 및 노사 대표자 결의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김헌동 사장은 “결의대회를 계기로 안전보건경영 이행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중대재해 등 산업재해 발생을 최소화하는 근로환경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사장 및 노동조합 별 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90여명만 참석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로 모든 직원이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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