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호반써밋 포레센트’ 견본주택 13일 개관
천안 ‘호반써밋 포레센트’ 견본주택 13일 개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2.01.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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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호반건설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218-33번지 일원 삼룡1지구 지구단위계획 구역에 짓는 ‘호반써밋 포레센트’ 견본주택을 오는 13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호반써밋 포레센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8개 동, 전용면적 76~144㎡ 총 59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6㎡ 160가구 ▲84㎡ 430가구 ▲129㎡ 2가구 ▲144㎡ 2가구로,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된다. 

단지 바로 옆에 '호반써밋 포레센트 2차' 약 700가구가 공급이 예정돼 있어 향후 1300여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해 랜드마크 아파트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판상형과 탑상형의 복합 설계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수 있도록 노력했다.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하고, 드레스룸, 다목적실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유상옵션을 통해 현관 창고장, 주방 펜트리, 파우더장, 침실3 펜트리 등 수납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타입별 상이)

커뮤니티시설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될 예정이며, 단지 내 산책로와 다양한 정원 등도 조성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해 난방 및 조명 제어, 엘리베이터 콜, 차량도착 알림, 원격검침 연동 등이 가능하고, 무인택배 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주차관제 시스템 등도 제공된다.

‘호반써밋 포레센트’는 천안삼거리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여가 생활을 쉽게 누릴 수 있고, 일부 가구에서는 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천안삼거리공원은 테마형 도심공원으로 재조성하는 명품화 사업도 추진되고 있는데, 개발 완료시 더욱 여유로운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천안삼거리초교와 천안동중, 청수고, 선문대등 다양한 교육시설이 있다. 홈플러스, 천안박물관, 흥타령관, 천안생활체육야구장 등의 쇼핑,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며, 청수지구 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 인접한 청수지구 내에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세무서, 동천안우체국 등의 행정타운을 비롯해 우리병원, 하나로마트, 청수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남부대로와 천안대로를 이용해 천안 및 아산 시내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천안IC)와 논산천안고속도로(남천안IC)를 통해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인근으로 아산청주고속도로(아산-천안)가 개통 예정이어서 광역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천안종합터미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천안제5일반산업단지, LG생활건강 퓨쳐 일반산업단지, 풍세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 아파트의 장점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호반써밋 포레센트는 공원이 바로 앞에 있는 자연친화형 단지에 원도심과 청수지구의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핵심입지에 들어선다”며 “호반써밋 상품과 브랜드타운에 대한 기대감 등 문의 전화가 많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해당지역, 26일 1순위 기타지역, 27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9일이고, 정당계약은 2월 24일~28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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