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내년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 설명회
국토안전관리원, 내년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 설명회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12.2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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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안전관리원은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22일과 23일 양일 간 ‘2022년도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관리 수준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건설현장 안전 점검활동 및 교육, 재해예방 활동, 안전시스템 운영 여부 등을 평가하여 공개하는 제도다.

총 공사비 200억원 이상(도급자 관급자재비 포함, 전기·소방·통신 공사비는 제외)의 공공 건설공사 중 공사 기간이 50% 이상 진행된 건설현장이 평가대상으로, 내년에는 전국 233개 현장이 평가를 받을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수준평가가 예정된 233개 현장, 249개 참여자(78개 발주청, 117개 시공자, 54개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 등)를 대상으로 열렸다. 1부는 안전관리 수준평가 제도 소개 및 시스템 사용법 안내, 2부는 건설공사 참여주체별 평가 가이드 세부 사항 설명으로 진행됐다.

관리원 관계자는 "수준평가 참여자별 우수 기관에 대해 국토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등 포상을 정례화하고, 평가제도 브랜드화를 통해 수준평가 위상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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