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서울여대와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협력
서부발전, 서울여대와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협력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2.17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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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왼쪽)과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이 17일 서울여대에서 빅테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왼쪽)과 승현우 서울여대 총장이 17일 서울여대에서 빅테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국서부발전이 17일 서울여자대학교와 ‘빅데이터 활성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라니라 산업전반에서 급속하게 진행되는 디지털 전환 상황에 적극 부응하고 산업계의 수요에 대한 대응 및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여대는 최근 일반대학원 과정으로 ‘공공빅데이터관리학과’를 신설하고 내년부터 신입생 모집에 나선다. 디지털산업 수요에 맞춰 빅데이터 문제해결 역량을 지닌 전문 인재 양성과 배출이 목표다.

서부발전은 빅데이터 전문 교육과정 개발과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여대 공공빅데이터관리학과에 발전데이터를 제공하한다. 교과목 설계, 실습과제 부여, 인턴십 운영 등을 한다.

양 기관은 ▲공공빅데이터관리학과 교육과정 운영 및 지원 ▲발전 데이터 개방·공유 활성화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개발 ▲디지털분야 기술·인력 교류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보유한 빅데이터와 디지털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학·연과의 상호 교류를 확대, 산업 디지털 전환 촉진과 디지털 뉴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민간 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형덕 사장은 “이번 협약이 산·학 협력의 모범사례가 돼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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