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박상민 기자= 신세계토건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677-5 일대에 짓는 오피스텔 '젠트라움 논현'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시아신탁이 시행 및 신탁(광장산업개발 위탁)을 맡은 개발 프로젝트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24층 118실(전용면적 61~80㎡)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1㎡ 62실 ▲62㎡ 52실 ▲78㎡ 2실 ▲80㎡ 2실 등이다.
'젠트라움 논현'은 모든 호실이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2~3룸으로 설계됐고, 일부 호실에는 테라스가 설치된다. 바다 조망이 가능한 호실도 있다.
팬트리 등 곳곳에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으며, 호실 당 1대 이상의 자주식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저층에는 단지 내 상가를 조성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옥상에는 입주민의 쉼터로 옥상정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인분당선 소래포구역이 걸어서 1~2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로 경강선(월곶-판교복선전철)이 2025년 개통되면 더블역세권이다. GTX-B, 인천발 KTX 등 대형호재도 잇따른다. 영동고속도로, 제3인경인고속화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 광역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인천 지역 내는 물론 수도권 외곽으로 이동도 쉽다.
도보 거리에는 해안도로 산책로, 소래습지생태공원, 나루공원 등이 위치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이 가능하다. 소래초, 논현초, 고잔중, 인천논현고교는 물론 학원가가 가깝다. 신세계아울렛, 홈플러스, 소래포구어시장 등도 인근에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월판선, GTX-B노선, 인천발 KTX 등 교통호재뿐 아니라 물류센터개발, 소래포구항 등 연이은 개발호재로 주목받는 단지”라며 “소래포구역 초역세권 입지와 풍부한 생활인프라 등이 수요층 사이에서 언급되며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은 오는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받는다.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보유 및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 가능하다. 또 총 분양 물량 중 20%는 인천 거주자에게 우선 분양된다. 청약신청금은 300만원. 당첨자 발표는 23일, 계약은 24~27일까지다 .
홍보관은 인천 남동구 논현동 일대에서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