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견본주택 14일 개관
두산건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견본주택 14일 개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2.13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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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두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 262-1번지 일원에 짓는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 모델하우스를 14일에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창원 두산위브 더센트럴’은 지하2층~지상 24층, 9개동, 2개 단지, 총 663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461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별로 1단지는 지하2층~지상24층 4개동 362가구(일반분양220가구), 2단지는 지하2층~지상23층 5개동 301가구(일반분양 241가구)이다.

전용면적(일반분양)별로는 △59㎡ 103가구 △84㎡ 358가구다.

단지에서 도보 가능한 거리에 마산시외버스 터미널과 KTX 마산역이 있으며, 마산고속버스 터미널도 인근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남해고속도로 동마산IC, 서마산IC가 가까워 타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지난 8월 국토부의 ‘제3차 환승센터 및 복합환승센터 구축 기본계획’이 확정되면서 KTX 역사에 ‘마산역 복합환승센터’가 구축된다. 2025년 완공되면 KTX, 버스, 택시, PM(개인형 이동수단) 간 환승이 3분 이내에 가능해진다. 또한 생활편의·문화·업무가 가능한 다목적 복합시설도 갖춰져 대도시권 간 교통허브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14호선이 12월 확장 개통되면 경남 고성군 고성읍에서 마산합포구까지 차로 통행시간이 10분, 운행거리가 2.7km 단축돼 지역간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인근에 양덕초등학교, 합성초등학교, 팔룡초등학교, 양덕중학교, 양덕여중, 마산중앙중학교, 마산공업고등학교, 구암고등학교등 8개의 학교가 있으며, 4년제 대학인 창신대도 인접해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신세계백화점 등의 대형 유통시설과 창원NC파크, 마산종합운동장, CGV 등의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학병원인 삼성창원병원도 걸어서 이용 가능하다. 2025년 오픈 예정인 스타필드 창원과 가까워 편리성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쾌적한 자연환경과 든든한 배후수요도 눈길을 끈다. 단지 인근 산호천과 양덕천 두개의 천이 흐르고, 팔룡산도 도보로 갈수 있다. 돌탑공원, 봉암수원지, 주남저수지와 체육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120여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마산 자유무역지역과, LG전자·현대모비스·한국지엠 등이 입주해 있는 창원그린테크벨리도 가까워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전 가구 남동·남서향 중심의 배치를 하고, 4-Bay, LDK 구조 평면 설계를 선 보인다. 알파룸, 대형펜트리, 드레스룸등을 활용해 수납과 공간활용성을 높이고, 주차공간은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쾌적한 환경과 그린라이프를 제공한다.

마산회원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세대주·세대원·다주택자 모두 1순위 청약 가능하며, 주택담보대출의 담보인정비율(LTV)이 최고 70%까지 적용된다. 취득세 또한 규제 지역의 경우 1주택자가 추가로 주택 취득 시에 8% 중과세인데 반해 2주택자여도 1~3%의 취득세가 적용된다. 올해 분양된 단지의 경우 차주단위의 DSR 규정의 예외 적용 받아 중도금대출 및 잔금대출이 유리하다.

창원시는 내년 1월 특례시 지정을 앞두고 있어, 향후 새로운 인구유입과 세수증대로 도시 경쟁력 확대와 부동산 시장의 가치 상승이 기대된다.

경남 창원은 최근 정비사업이 대거 진행되면서 유망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마산회원구에는 9개의 정비사업이 진행돼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비규제 풍선효과까지 더해져 청약경쟁률이 치솟고 있다. 지난 7월 분양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99㎡ 타입에서 최고 경쟁률 140대1을 기록하며, 평균 경쟁률 70.6대1을 보였다.

청약일정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7일 2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31일이며, 정당계약은 2022년 1월 11~13일까지 4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동 일원에 마련되며, 사전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이버모델하우스도 동시에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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