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지하주차장을 갤러리로…'5 세컨드 갤러리' 첫 선
현대건설, 지하주차장을 갤러리로…'5 세컨드 갤러리' 첫 선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10.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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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입주 예정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에 첫 적용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지하주차장 디자인 변화를 통해 ‘5 세컨드(Second) 갤러리’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5 세컨드 갤러리’는 어둡고 위험한 공간으로 인식되던 지하주차장에 예술을 접목해 밝은 분위기의 지하공간을 만들고 기존의 부정적 인식을 벗고 변화된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6월 현대건설이 개발한 힐스테이트의 새로운 디자인인 ‘젠 제트 스타일(Gen Z Style)’을 첫 적용해 올해 11월 입주 예정인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에서 선보인다.

세계적인 색채 아티스트인 마시모 카이아초(Massimo Caiazzo)와 협업해 탄생한 힐스테이트만의 패턴과 컬러가 동출입구 강조 기둥에 적용되며, 정크하우스 작가(리바트 아트랩)와 협업 개발한 아트월을 주차장 주요 동선에 적용해 갤러리같은 공간으로 조성했다.

이 밖에도 미니멀한 디자인에 기능을 강조한 사인물 및 그래픽, 네온컬러의 출구유도 바닥사인 등을 지하주차장 곳곳에 적용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난 6월 새로운 디자인 개발 이후 처음 선보이는 ‘5 세컨드 갤러리’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스마트 디자인 개발을 통해 힐스테이트 브랜드 가치를 상승시켜 차별화된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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