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생활형숙박시설이 높은 인기를 끌면서 운영사도 선택의 중요한 고려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생활형 숙박시설은 각종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로워 수익형 부동산 투자 상품으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관련법상 운영사를 통해 숙박 상품을 유통해야 하기 때문에, 숙소의 운영과 관리를 책임지는 운영사의 노하우와 신뢰도가 투자 성공의 중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생활숙박시설 운영사 중 체스터톤스는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두고 216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전 세계 200여 개에 달하는 지점을 운영하는 글로벌 전문기업이다. 투명성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사로서, 최근 올인 쉐어드 정보시스템를 국내 최초 도입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올인 쉐어드 정보시스템은 생활형숙박시설 운영 현황을 비롯해 매출, 비용, 손익, 수분양자(소유자) 이익 등을 포함하는 정보 공유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소유자가 모든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돼 안전성과 투명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양양에서 체스터톤스 코리아가 운영을 맡은 생활형 숙박시설 ‘르부르 낙산’을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24㎡~68㎡의 총 8개 타입의 싱글룸부터 쓰리룸까지 다양한 평면을 선보이는 ‘르부르 낙산’의 각 평면에는 고품격 인테리어 디자인과 발코니 특화설계로 단기숙박은 물론 장기체류에도 부족함이 없다. 건물 최상층에는 인피니티풀이 조성된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서울과 90분대에 오갈 수 있으며, 동해고속도로와 7번 국도, 동해고속화철도(개통예정)를 통해 전국으로도 쾌속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남대천 개발계획, 낙산해수욕장 개발과 다양한 휴양레저 인프라 구축도 진행된다. 

올해 초 발표된 국토교통부의 발표에 따르면 강원지역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양양이 19.86%로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도내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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