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되는 후속 분양…경기 광주 ‘오포자이 오브제’ 9월 공급
기대되는 후속 분양…경기 광주 ‘오포자이 오브제’ 9월 공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9.07 10: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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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자이 디 오브’ 후속 분양
오포IC 등 교통 호재에 판교·분당 멀티 생활권·숲세권까지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최근 교통망 개선과 주거 인프라 확충으로 경기 동남권의 대표 주거 타운으로 떠오른 경기 광주에서 ‘자이’ 아파트의 후속 분양이 이어져 관심을 모은다. 지난 6월 경기 광주 오포읍 고산지구에서 성공적으로 분양한 ‘오포자이 디 오브’의 후속 분양으로 ‘오포자이 오브제’가 공급을 알렸다.

지난 6월 청약 접수를 받은 ‘오포자이 디 오브’는 1순위 청약에서 최고 48.5대 1, 평균 15.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분양을 마쳤다. 1순위에 앞서 진행된 특별 공급에서는 최근 경기 광주에서 가장 높은 특별공급 경쟁률을 기록해 주목을 끌기도 했다.

‘오포자이 오브제’는 단지 가까이에 경기 광주와 서울을 연결하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오포IC(2022년 예정)가 들어서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다. 기존 경기 광주에서 서울을 가기 위해서는 도로로 분당을 거치거나, 경강선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했지만,  2022년 오포IC가 개통되면 한 번에 서울에 닿을 수 있는 만큼 주거 가치는 더욱 뛸 전망이다. 

‘오포자이 오브제’가 들어설 고산지구는 인접한 태전지구는 물론 성남 판교·분당과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는 멀티 생활권 단지다. 고산·태전지구에 자리한 초·중·고교 학업 인프라를 비롯해 판교·분당에 자리한 명문 학원가와 판교 테크노밸리에 쉽게 닿는 직주근접 환경도 보장된다.

단지는 고산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문형산 숲세권을 비롯해 단지 내에 약 1200평의 중앙광장, 인근에 문화공원 등 쾌적한 자연 환경을 갖춘 단지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경기 광주는 최근 수도권의 대체 주거 타운으로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지역이다”면서 “특히, 최근 공급된 ‘오포자이 디 오브’가 좋은 평가를 받으며 마감을 기록한 만큼 이어 공급되는 ‘오포자이 오브제’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고 말했다.

GS건설의 ‘오포자이 오브제’는 9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지구 C-1BL 일원에 927가구 규모로 공급될 예정이다. 앞서 공급한 ‘오포자이 디 오브’와 함께 1822가구 규모의 자이 타운의 완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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