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공모
국토부,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공모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1.07.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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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기술 선제 발굴…조기 상용화 지원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국토교통부는 미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실증사업은 민간에게 스마트시티 혁신기술에 대한 실증사례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며, 총 4개 기술에 2억원 내외, 총 8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기업은 단독 또는 수요처(실증 대상지를 제공할 수 있는 지자체 등)와 함께 공동 응모할 수 있다. 단독으로 응모한 경우에는 실증 대상지를 확보할 수 있도록 수요처-신청기업 간 연결도 지원할 예정이다.

실증기술은 스마트시티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지 않은 기술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기술의 도전성, 혁신성, 실현가능성 등을 중점 평가해 선정한다.

최임락 도시정책관은 "이번 공모를 통해 발굴되는 우수 기술은 혁신조달 제도와 연계를 추진하는 등 향후 스마트시티 사업에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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