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30일 견본주택 개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30일 견본주택 개관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4.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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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366-7번지 일원에서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 견본주택을 오는 30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장안 센트럴'은 지하 6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8~78㎡ 총 369실 규모로 이뤄진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지상 3~20층까지 마련되며,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자리한 중랑천을 따라 체육공원이 길게 조성돼 있어 야외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풍부하다.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한 광역교통망이 있다. 아울러 반경 1km 안팎에 위치한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을 이용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고, 시청(24분) 및 강남(31분)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약 30분 안팎으로 접근할 수 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이 올해 착공해 2026년 개통 예정으로 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또 장한평역에서 GTX B노선(2022년 착공 예정)과 C노선(2021년 착공 예정)이 지나는 청량리역까지 지하철 4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전용 59~78㎡의 경우 전 타입이 일반 아파트에서 볼 수 있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타입별 일부 세대에는 복층구조가 적용으며 전 실에 드레스룸을 조성해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세대 내부에는 현재 상황을 반영한 ‘2021 포스트코로나 공간 솔루션’이 적용된다. 현관(적용내용 평형별 상이)에 ‘현관 안심 클린존’ 적용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에 발맞춰 안방(전용 57~59㎡)의 경우 수납장이 설치되고, 업무공간이 구성돼 재택근무 시 ‘홈오피스’로서 생활공간과의 분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는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단지는 5월 3~4일 이틀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0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5월 11일~12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45-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방문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과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동시에 진행한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자를 받아 시간대별 입장인원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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