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148' 5월 분양
반도건설, '여의도 리미티오148' 5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21.04.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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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반도건설은 서울 서북부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영등포에 하이엔드 주거시설인 '여의도 리미티오148'을 오는 5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서울 3대 도심 중 하나인 영등포구 일대에 새롭게 선보이는 하이엔드급 주거시설인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신안산선 개통이 예정된 1호선 영등포역이 인접해 있다.

이 주거시설은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139번지에 지하 4층~지상 20층, 전용 23~49㎡, 8개 타입, 도시형생활주택 132실, 오피스텔 16실 등 총 148실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5실도 함께 조성된다. 전 호실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전용 50㎡이하의 틈새상품으로 설계됐다.

'여의도 리미티오148'은 역세권 입지환경과 광역 교통망이 우수하다. 지하철 1·5호선 환승역인 신길역과 1호선 영등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위치한다. 신길역을 이용하면 여의도역까지 1정거장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영등포역은 신안산선 광역철도 복선 전철이 개통 예정돼 있다.

반경 1㎞ 이내에 이마트, 여의도 파크센터,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시장 및 한강성심병원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

영등포는 서울 서부권의 중심지로 교통의 요충지이자 비즈니스 집중권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 GTX-B노선(2028년 개통 예정) 등 교통 호재가 있다. 여기에 영등포 뉴타운, 영등포 도심역세권개발, 대선제분 재생사업,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등이 예정돼 있어 주변 환경 개선 및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반도건설은 이에 맞춰 차별화된 아이덴티티를 선보일 방침이다.

여의도를 한눈에 내려다보는 조망권이 확보되는 옥상에 '스카이 피트니스'를 비롯해 편안한 휴식을 영위할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유주방', 전문 업체와 연계한 컨시어지 및 고급 주거서비스 등의 도입을 추진 중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 919-8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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