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LG하우시스는 16일 서울 논현동 LG지인 인테리어 지인스퀘어 강남전시장에서 ‘제1회 LG Z:IN 인테리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 말까지 ▲나를 위한 주거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부문 ▲LG지인 자재를 활용한 리빙제품 디자인 부문 등 두 개 분야로 나눠 아이디어 접수를 진행했다.
2개월간 총 412건을 접수했고, 이 가운데 총 44개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대상에는 14평 규모의 좁은 자취방 곳곳에 얇은 유리막대를 배열해 학습,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도록 구성하고 우주공간 같은 몽환적 분위기를 연출, 1인 가구의 새로운 주거공간 디자인을 제시한 덕성여자대학교 최다민 학생의 ‘우주유영’이 선정됐다.
대상, 금상, 은상 수상자에게는 LG하우시스 인턴십 기회가 제공되며, 인턴십 우수 수료자에게는 공개 채용 시 서류와 1차 면접 전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2차 면접 응시 자격 특전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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