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김유현 기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부문장 박진홍)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1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되는 건설·건축 전문 전시회 ‘2019 부산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보쉬측은 이번 행사에서 자사의 프리미엄 배터리 시리즈인 ‘프로코어 18V(ProCORE18V) 시리즈’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18V시리즈는 각각 4.0Ah, 8.0Ah, 12.0Ah의 세가지 타입으로 구성되는데, 세 모델 모두 파워는 물론 사용자의 편의까지 고려했다는 평가다.
세 타입 모두 보쉬의 발열관리 기술인 쿨팩(COOLPACK)2.0이 적용돼 내부 열이 효율적으로 배출돼 발열 효율성은 물론 제품 수명도 늘었다는 설명이다. 파워의 경우 8.0Ah타입은 1,600W, 12.0Ah타입은 2,000W의 출력을 발휘해 유선공구에 버금간다.
표준 성능을 제공하면서도 무게는 줄고 크기는 동일한 등급의 배터리 보다 39% 줄어 든 것도 큰 특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프로코어18V(ProCORE18V) 배터리 시리즈와 높은 시너지 효과를 내는 보쉬 전문가용 충전 전동공구가 함께 전시된다. 18V 시리즈와 시너지 효과를 내뿜는 임팩드라이버와 렌치(임팩200C)시리즈, 앵글 그라인더, 원형톱 등의 제품들도 함께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 해당 제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으며, 구매도 가능하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박진홍 사업부문장은 “대한민국 제 2의 도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부산경향하우징페어는 경향하우징페어 지역 순회박람회중 큰 규모로 진행되는 박람회이며, 부산 및 인근지역 소비자분들이 보쉬 전동공구를 알차게 경험해보실 수 있도록 제품 전시, 체험 및 시연, 각종 이벤트 프로그램 등 많은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