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값, 올들어 최저
전세값, 올들어 최저
  • 이동훈
  • 승인 2008.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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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신도시 전세가 변동률이 -0.17%로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특히 성남시 분당(-0.23%), 부천시 중동(-0.24%) 등이 하락세를 주도했다. 수도권 매매시장은 실물경기가 최악으로 치닫자 현금을 보유하고 부동산을 처분하려는 수요만 늘어 매물 적체현상이 더욱 심화됐다. 급매물에도 매수세가 없어 매매 시장 침체는 계속되고 있으며 매매가 변동률도 22주 연속 하락했다.28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11월 21일~27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 변동률은 -0.20%, 전세가는 -0.17%의 하락세를 보였다.서울 매매가 변동률은 -0.27%를 기록했다.지역별로는 송파구(-0.64%)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이어 서초구(-0.61%), 강남구(-0.44%), 강동구(-0.41%), 양천구(-0.21%), 마포구(-0.15%), 광진구(-0.10%) 순으로 하락했다. 금주 전세가 변동률은 서울이 -0.21%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서초구(-0.73%)가 가장 떨어졌으며, 그 뒤로 송파구(-0.50%), 강동구(-0.43%), 강남구(-0.34%), 광진구(-0.18%), 성동구(-0.17%), 도봉구(-0.16%) 순으로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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