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공동주택 2만2천가구 분양
11월 공동주택 2만2천가구 분양
  • 이헌규
  • 승인 2008.11.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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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월比 11% 감소
이달 전국에서 분양한 공동주택은 모두 2만2000여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달에 분양한 공동주택은 수도권 9359가구, 지방 1만3295가구 등 총 2만265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의 2만5403가구 대비 10.8% 감소했다.또 당초 이달 분양 예정 물량으로 파악된 2만9812가구보다 7000여 가구 적은 규모다.지역별로는 수도권 중 경기도에서 6379가구가 분양됐으며,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4009가구, 전북 2559가구, 충남 1712가구 등의 순이었다.유형별로는 분양주택이 1만2173가구, 임대주택이 9510가구, 재건축·재개발 조합 등이 971가구 분양됐다.1~11월 누적 분양 물량은 23만9844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수도권의 누적 물량은 12만4440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10만7641가구)보다 16% 급증했다. 한편 다음달 분양예정인 공동주택은 수도권 1만6022가구, 지방 7006가구 등 전국에서 모두 2만3028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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