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지난 17일 임직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파주시 통일촌 북부지역에서 '해비타트(사랑의 집 짓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마무리공사가 한창인 현장에서 옹벽축조, 보도블럭 깔기 등 자원봉사에 구슬땀을 흘렸다.두산건설은 이번 짓는 '사랑의 집'은 한국 해비타트가 지은 1000번째 집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설명했다.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했던 박태원 전무는 ''최근 건설경기가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의 집 짓기' 행사를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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