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조합, 근로자재해공제 '200억' 돌파
전문조합, 근로자재해공제 '200억' 돌파
  • 이헌규
  • 승인 2008.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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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일중)은 현재 판매중인 근로자재해공제 상품이 출시 2년만에 매출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전문조합은 지난 7월 투머루건설(주)가 근로자재해공제 상품에 대한 연간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지난 2006년 8월 첫 출시 이후 지금까지 누계매출이 2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근로자재해공제란 사업장에서 근로자가 업무상 재해를 입었을 때 사업주가 부담해야 하는 법률상 책임을 보상해주는 것.또 이 상품은 저렴한 가격과 인터넷으로 가입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특히 조합은 시중 손해보험사의 근재보험료를 절반 수준까지 낮춰 건설사 안전관리비 부담을 크게 절감시켰다.전문조합 관계자는 ''이번 누계매출 200억원 달성은 조합이 근로자재해공제 출시전 보험사 가격으로 환산했을때 410억원에 해당된다''며 ''조합을 이용한 조합원의 직접적인 경비절감 효과만 약 210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한편 전문조합은 향후 조합원들에게 필요한 사이버 법률상담, 세무상담, 공제보상절차 등 무료 상담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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