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측량협회에 제17대 신임회장에 김원익(68·사진) 전 국토지리정보원장이 선임됐다.측량협회는 지난 27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 17대 신임 회장에 김원익 전 국토지리정보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 선출했다고 28일 밝혔다.또 측량협회는 상근부회장에 한상득 현 부회장을 재선임했다.김원익 신임회장은 경기고, 한양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1967년 건설부 국립건설연구소 지도과를 시작으로 국립지리원장 등을 거쳤다.한편 김 신임회장은 다음달 5일 취임식을 갖으며, 임기는 오는 2010년 3월까지 3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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