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제24대 회장에 권홍사(사진) 반도건설 대표가 취임했다. 건협은 19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유관단체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대 권홍사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권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섬기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겸손과 봉사정신을 가지고 업계를 바람직한 방향으로 선도해 나가겠다"며 "협회와 건설공제조합, 한국건설연구원은 각자 고유한 역할을 수행하면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권 회장은 ▲역동적인 건설산업 ▲시장친화적 건설산업 ▲상생하는 건설산업 ▲신뢰받는 건설산업 ▲능동적인 협회 등을 5대 목표로 정했다. 한편 협회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정계, 관계, 언론계 인사, 건설업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