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2018ㆍ19 디자인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 개최
한화L&C, 2018ㆍ19 디자인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 개최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7.10.2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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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한화L&C는 27일 서울 중구 더프라자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8ㆍ19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intrend)’를 개최한다.

올해 인트렌드 주제는 ‘해빗(Habit)’의 라틴어원인 ‘아비투스(Habitus, 습관)’로 정했다. 일상을 사는 방식, 제품과의 관계가 바뀌면서 새로운 습관이 등장하고, 다시 이 습관의 변화가 새로운 흐름을 창조할 수 있다는 전제에서 비롯됐다. ▲Grow Room(그로우 룸, 재배실), ▲Wonder Lab(원더랩, 경이의 실험실), ▲Monastery(모나스터리, 수도원) ▲Crossroad(크로스로드, 교차로) 등 총 4가지 테마를 제안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김건희 교수 연구팀과 함께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활용, 인테리어 트렌드를 분석한 프로젝트의 결과도 발표하는 시간도 마련한다.

소셜미디어ㆍ인테리어 전문 사이트를 통해 수십만 장의 이미지를 수집, 분석해 공간별 키워드, 스크랩 순위 등을 분석한다. 이를 토대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스타일과 반응을 엿볼 수 있다.

한편, 행사장 입구에는 한화L&C 제품으로 꾸민 4가지 테마별 공간도 마련한다.

한화L&C 관계자는 “업계에서 처음 시도하는 빅데이터 연구를 통해서 소비자들이 공간을 꾸미고 구성하는 데 선호하는 디자인을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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