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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건설은 베트남 하노이신도시 개발 현지법인인 THT디벨롭먼트와 1256억7900만원 규모의 신도시 인프라 및 건축 공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했다.이는 코오롱건설 지난해 매출액의 10.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년간이다.이 사업은 하노이시 서호 인근 뚜리엠 지구 등에서 이뤄지는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총 공사금액은 6240억달러 규모다. 코오롱건설은 이 사업에 20%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대우건설, 동일하이빌, 대원, 경남기업 등도 함께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