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은 통일부로부터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 건설 외에 입주기업들의 공장건축을 할 수 있도록 승인을 받아 공장건축이 가능해졌다.현재까지는 현대아산이 단독으로 해 왔으나 이번에 남광토건이 정부로 부터 건축 승인을 받아 경쟁적으로 공장건축 수주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남광토건 신사업개발팀 관계자는 "이번 정부 승인으로 개성공단 지원센터의 시공 이외에도 공식적으로 건축자격을 갖추게 돼 입주기업 공장 등 일반건축도 추가로 수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