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회장 홍상표 청주대 교수)는 20~22일 '기후변화 대응과 국제협력'이라는 테마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56건의 구두발표와 80건의 포스터발표가 이뤄지며, 22일에는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 자연생태계 답사를 실시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제환경영향평가(IAIA) Ana Maria Esteves 학회장 초청강연 및 국경지역 영향평가와 국제협력”이라는 특별 심포지엄을 통해, 대규모 개발사업의 사회영향평가, 두만강유역 국제협력을 통한 친환경적 개발의 현주소를 학계, 환경부, 산업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 토론을 통해서 짚어보게 된다.
추계학술대회는 ▲수질·수환경 관리 ▲생태계 분석·평가 ▲기후·대기·에너지 관리 ▲환경정보 분석 활용 ▲동·식물 환경분석 ▲환경영향평가 제도 ▲재해·재난 대응 관리 ▲오염원·오염물질 분석 관리 ▲사회·경제·정책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는 1992년 환경영향평가와 관련된 대학교수, 연구자 등 전문가들이 조직한 학회로서 ‘환경과 개발’ 문제를 학술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학술단체이자 국제영향평가학회(IAIA)의 지부(affiliate) 단체이며, 1300여명의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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