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부산 시내 곳곳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건축문화를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문화제는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부산시민공원, 송상현광장, 부산진구청 등에서 ‘2016부산건축주간(Busan Architecture Week)’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부산시민공원을 중심으로 ▲부산물만골벙커 국제아이디어공모 작품전 ▲부산다운건축상 ▲부산국제건축대전 ▲건축사와 함께하는 어린이 건축한마당 ▲실내건축대전 등의 건축전시가 펼쳐질 예정이다.
학술행사로는 ▲대한건축학회 부울경지회 초청세미나, ▲실내건축세미나 등이 있으며, 부대행사로는 ▲부산건축문화해설사와 함께 시민공원을 걷다 ▲대학생 파빌리온 ▲오픈하우스 ▲우리집 바둑이 집지어주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는 전시부터 학술행사, 시민참여 이벤트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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