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컨, 파주운정 PF사업자로 선정
SK건설 컨, 파주운정 PF사업자로 선정
  • 황윤태
  • 승인 2007.1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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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공사는 8일 SK건설 컨소시엄을 파주운정신도시 복합단지 프로젝트파이낸싱 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SK건설 컨소시엄은 롯데건설, 쌍용건설, 한화건설, 이랜드개발, 일신산업, 농협, 기업은행, 대구은행, 광주은행, 신한생명, 동양생명, NH투자증권, 롯데쇼핑, 시공테크, 생보신탁, 희림건축 등 24개사로 구성돼 있다.이 사업은 사업비만 2조원 규모로 대형 건설업체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며 SK건설 컨소시엄은 957.55점을 받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SK건설 컨소시엄은 앞으로 주공과 공동으로 프로젝트회사를 설립하고 총사업비 2조6000여억원을 들여 오는 2014년까지 상업용지 10만2111㎡의 부지에 백화점, 할인점, 아울렛 등의 상업시설, 자연사박물관, 멀티플렉스, 문화복합센터 등의 문화시설, 오피스, 주상복합아파트 1602가구, 호텔 등 대규모 복합단지를 건설하게 된다.주공 관계자는 "오는 12월까지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08년 2월 프로젝트회사를 설립해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업자 공모에는 GS건설 컨소시엄, GIC 컨소시엄, SK건설 컨소시엄, 신한은행 컨소시엄 등 4곳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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