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도시구축 위한 노후인프라 성능개선’ 토론회 20일 개최
‘스마트한 도시구축 위한 노후인프라 성능개선’ 토론회 20일 개최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6.09.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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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구축을 위한 노후인프라 성능개선 방안 토론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주관하고,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가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김현아 국회의원 주최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인프라 성능제고를 위한 체계적 대응방안과 중앙정부의 역할 강화 필요성에 대해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서울시가 지자체 최초로 ‘노후기반시설 성능개선 및 장수명화 촉진 조례’를 제정했으나, 중앙정부 차원의 관련제도 법제화와 체계적 대응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토론회 주요 내용은 ▲지역 SOC 예산 분석을 통한 도시 인프라 실태(16개 시도 SOC 세출예산 분석 등) ▲정부 차원의 체계적 대응(관련제도 법제화, 역할 강화)이다.

토론회는 김현아 의원의 개회사와 박종웅 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이상호 건설산업연구원장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어 이영환 건산연 연구본부장이 주제발표(노후 인프라 실태분석과 지속가능한 성능개선 정책방향)를 한다.

주제발표 뒤에는 이복남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정태화 국토부 기술안전정책관, 민병대 국민안전처 생활안전정책관, 박준환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박기태 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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