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형설계업체인 무영건축은 최근 베트남 다낭에 들어설 "비엔동 메르디안 타워" 국제현상설계 공모전에서 최종 당선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무영은 이에 앞서 2006년 다낭시청 국제현상공모에서도 당선돼 베트남에서만 두번째로 대규모 건축설계를 맡게 됐다.메르디안 타워는 1만1168㎡의 부지에 지하 3층~지상 49층, 연면적 25만4500㎡의

태영건설은 17일 양산산막산업단지 주식회사와 620억원 규모의 산막일반지방산업단지 조성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대비 9.5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룡건설은 (주)양산산막산업단지와 산막일반지방산업단지 조성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620억원으로 이는 최근매출액 대비 9.53%에 달하는 규모다.

현대엔지니어링(사장 김중겸)은 최근 태국 최대 민영기업인 시암시멘트그룹 자회사인 엠오씨(MOC)가 발주한 총 투자비 9000만 달러 규모의 아로마틱 플랜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수도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약 180㎞ 떨어진 태국 남부 최대 공단 "라용"(Rayong)산업단지에 아로마틱 생산공장을 짓는

건설사업관리(CM) 전문업체인 한미파슨스가 경기도 부천 중동신도시 "반달마을 리모델링"에 대한 CM계약을 해당 단지의 리모델링조합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미파슨스는 반달마을 리모델링사업에 대한 공사비 절감, 안전관리 방안, 감리자 감독, 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이번 사업은 부천 원미구 상1동 397 일대에 있는 건영,

현대건설이 싱가포르에서 2억4000만 달러(약 2300억원) 규모의 병원 신축공사를 수주, 올 한해 42억 달러의 해외공사 확보를 향한 첫걸음을 떼었다.현대건설(사장 이종수)은 싱가포르 보건부가 발주한 "쿠 텍 푸아트(Khoo Teck Puat) 병원" 신축 공사를 2억4000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15일 밝혔다. 올 첫 수주사업인 &quo

삼호는 지난해 순이익이 425억9300만원으로 전년보다 36.7%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163억원으로 19.7%, 영업이익은 498억7000만원으로 10.5% 늘었다. 회사측은 도급사업 실적 호전과 영업외 수지 개선으로 실적이 호전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