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 7번째)과 이상무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왼쪽 여덟번째)이 해외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있다. |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NH농협금융과 한국농어촌공사는 10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지주 본사에서 해외 농업·농촌 개발 및 금융사업 분야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외사업과 관련해 상대기관을 우선 협력대상으로 활용하고, 상호 사업지원 및 관련 정보·노하우의 공유, 상호 인력 교류 및 공동 조사·연구 등을 실시한다.
농협금융이 “동남아지역을 전략적 우선 진출대상으로 선정해 다양한 방식의 해외진출 수익모델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미얀마 빤라인강 농업개발사업, 새마을운동 사업, 인도 칼파사드 방조제 건설사업, 베트남 동탑성 민관협력방식 농업개발사업 등 농어촌공사가 동남아에서 추진하고 있거나 추진할 예정인 공공 인프라사업에 금융지원 등 사업협력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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