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 아파트)세종시 대단지 랜드마크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분양
(살고싶은 아파트)세종시 대단지 랜드마크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5.06.17 14: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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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강남' 2-1생활권에 2510가구… 견본주택 오는 26일 오픈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한신공영과 제일건설은 세종시 2-1생활권 P1구역(M1·L1블록)에서 '한신휴플러스·제일풍경채' 모델하우스를 오는 26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9개동에 전용 59~135㎡ 2510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59㎡ 297가구 ▲75㎡ 703가구 ▲84㎡ 618가구 ▲95㎡ 6가구 ▲97㎡ 283가구 ▲98㎡ 580가구 ▲104㎡ 10가구 ▲107㎡ 6가구 ▲117㎡ 1가구 ▲135㎡ 6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70만원대이다.

단지 바로 옆에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교육특구로 부각된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1번 국도와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가깝고 당진~대전고속도로(서세종IC),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고속도로 등 타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구역 중앙에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조성,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한신공영 관계자는 "설계 공모를 통해 선발된 단지들이 들어서게 돼 차별화된 디자인이 강점"이라며 "수영장, 하늘공원, 골프연습장 등 단지 내에서 입주민들이 휴식과 여가,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테마파크'형 아파트로 꾸며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2018년 3월이다.

   
 

◆'세종시의 강남'= 단지가 들어설 2-1생활권 P1구은 문화국제교류구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세종시 내에서도 입지가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세종시의 생활권은 중심행정과 상업지역, BRT와의 접근성에 따라 형성돼 있는데 2생활권은 이 핵심 요소를 모두 포함하고 있어서다.

특히 2-1생활권은 작년에 분양에 성공했던 2-2생활권과 함께 '세종시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세종시 최고의 핵심 노른자위 입지를 자랑한다.

이에 따라 2-2생활권처럼 높은 청약경쟁률과 분양권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지역이다.

 

◆테마가 있는 단지로 조성= 2-1생활권은 설계 공모를 통해 1위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디자인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별건축구역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창의적인 설계를 한 건축물에 규제를 완화했다.

이외에도 공원, 녹지, 건축물의 형태 등 도시공간을 형성하는 구성요소를 대상으로 저탄소 커뮤니티를 구현하기 위한 건축계획 특화가 적용된다.

특히 이 단지는 '이음'을 테마로 해 자연과 도시, 커뮤니티를 누리길과 고릿길, 나눔길로 이어 쾌적한 정주환경을 조성했다.

스카이라인은 가로변은 낮고 단지 중앙은 높게 해 보행자 중심으로 형성했다. 또한 디자인 주거동은(212동)은 26층의 높이로 건축되며 건물 중앙에 오픈 게이트형 디자인을 적용해 생활권의 열린 커뮤니티를 상징하도록 계획했다.

학교와 공원 주변에는 생태보행로와 어우러진 8층 이하의 낮은 건물을 배치해 저층세대와 연계한 옥상조경, 스카이브릿지도 적용할 예정이다.

◆단지 내서 휴식·여가·문화활동 만끽= 단지 내 입주민들의 휴식과 여가,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단지 내 하늘공원이란 휴게 공간이 마련되며, 단지 곳곳에 연못과 벽천 등 수공간이 조성된다. 주민들이 공동으로 채소나 과일 등을 가꿀수 있는 텃밭도 블록별로 제공되는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문화공원이 들어서 힐링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수영장, 농구코트를 겸한 실내 체육관 등 대규모 체육시설이 단지 지하에 들어선다,

◆안전특화 아파트= 단지 내 사각지대가 없도록 설계했으며, CCTV와 밝은 조명설계, 통합관제시스템 등도 갖춰 범죄예방 요소를 적극 도입했다.

디자인 주거동은 오픈형 게이트 디자인이 적용되며, 태양광과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를 적용한다. 내진성능 1등급으로 계획되고 자연재해에도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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