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 아파트) '힐스테이트 태전' 광주의 주거문화를 높인다
(살고싶은 아파트) '힐스테이트 태전' 광주의 주거문화를 높인다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5.05.14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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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146가구 중소형 가구 공급 … 내집 마련 좋은 기회
   
▲ (사진 윗쪽부터)힐스테이트 태전 5지구, 힐스테이트 태전 6지구 조감도.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206번지·59번지 일대에 '힐스테이트 태전 5지구(4·5·6블록 1461가구)'와 '힐스테이트 태전 6지구(7·8·9블록 1685가구)'의 견본주택을 오는 15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태전'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3층 40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146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01가구 ▲64㎡ 208가구 ▲72㎡ 1260가구 ▲84㎡ 677가구 등 전 가구 중소형평형으로 이뤄졌다.

힐스테이트 태전이 속해 있는 태전·고산지구(태전 1~9지구, 고산 1~3지구)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과 오포읍 고산리 일대 120여만㎡ 규모로 광주시 최초 대규모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되는 민간택지지구이다.

힐스테이트 태전의 강점은 분당·판교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1만2000여 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신도시급 택지지구내 위치하고 있어 최근 전세난의 대안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중앙에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잔디가 깔린 중앙정원이 블록별로 1개씩 조성되고, 테마정원과 놀이터, 수경공간, 주민운동시설 등의 조경시설도 단지 내 곳곳에 들어선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주민회의실 등의 시설들을 설치 입주민들이 단지 내에서 시간․장소에 구애 없이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지구가 28일, 6지구가 29일이며, 계약기간은 6월 3일부터 5일까지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경기 광주시는 최근 공급된 단지들이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분양가에 1000만~3000만원가량 프리미엄이 붙었다"며 "분당 전세값 수준으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고 풍부한 교통호재로 분당·판교생활이 가능해 전세난에 힘들어하는 수요자들 관심이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광주시 태전동 산 4-1에 위치해 있다.

◆경기도 분당·판교 생활권 누린다= 단지 인근에 신분당선 판교역과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 광주역이 2016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분당선 이매역 2정거장, 신분당선 판교역 3정거장, 신분당선·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7정거장이면 진입이 가능하다.

또 지난달 말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 광주구간 부분개통에 따라 단지 앞 태전교차로를 통해 분당·판교까지 차량으로 10분대 접근이 가능해졌다. 특히 입주예정인 2017년이면 성남~장호원 간 도로가 완전 개통돼 인근지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신도시급 택지지구로 조성되는 만큼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지구 내 태전초·광남초·중·고교가 위치했으며, 향후 7개 초·중·고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근린공원도 5지구와 6지구에 각각 1개소씩 조성되고, 5․6지구 사이에 대형마트 등이 입점 예정인 중심 상업시설이 위치해 편의시설을 풍부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사진 왼쪽부터)힐스테이트 태전 84㎡ 거실, 힐스테이트 84㎡ 주방 전경.

◆눈높이 맞춴 맞춤형 설계= 수요자 입맛을 맞춘 맞춤형 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 가구를 남측향(남동·남서) 배치와 약 70% 가량이 4-Bay 판상형으로 설계해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다. 거실과 주방이 이어지는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높이고, 자녀방·주방 등의 공간을 가변형 벽체로 제공해 학습공간·수납공간 강화형 등(일부 해당타입 기준) 입주민들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설계를 적용했다.

또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전용면적 72㎡B 타입은 현관양면 신발장을 적용했고,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아일랜드주방과 연계돼 주부들이 컴퓨터 사용․가계부 정리 등을 할 수 있는 맘스데스크(주방확장형 기준)를 두어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다.

전용면적 84㎡B 타입(확장형 기준)은 현관에 수납공간을 설치해 불필요한 계절용품 수납이 가능하고, 주방에도 별도의 대형 다용도 수납공간인 팬트리(일부 타입 선택형)를 마련해 자녀방과 함께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전 타입에 27~43㎡ 가량의 넓은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중대형에서 생활하는 것과 같은 느낌이 들고, 확장이 불가능한 안방 발코니와 주방 다용도실을 두어 빨래건조, 물품보관 등이 용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어린 자녀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자녀방에는 파랑․녹색 계열의 색채 및 무늬를 통해 아이의 집중력과 두뇌활동 향상에 도움이 되는 창의력 벽지를 사용했다.

또 어린 자녀의 안전을 고려해 가구나 문선 등의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한 코너리스 가구, 모든 욕실의 미끄럼방지타일 시공으로 도입해 안전사고 등에 대비했다.

경기도 광주시 최초 셉테드 단지라는 점도 힐스테이트 태전만의 자랑거리다. 범죄 취약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이기 위해 CCTV·지하주차장 비상벨·단지 내 산책로 보안등을 설치, 24시간 안전한 단지를 구현하는 '셉테드 인증'을 받을 예정이다.

최첨단 특화시스템 적용=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HEMS)'이 적용되고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실별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갖춰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각 가정의 에너지 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HAS)'도 제공된다.

무인택배시스템, CCTV, 세대별 스프링클러 등이 설치돼 보안성 및 안전성을 강화했고, 10인치 월패드, 스마트 주방TV, 공동현관 자동출입시스템,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 등도 적용돼 편의성을 높였다.

이밖에 쾌적한 실내환경을 위해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유상옵션), 음식물 탈수기, 드레스룸 배기, 욕실 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부부욕실) 등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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