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 아파트) '힐스테이트 태전 1·2차' 4월 분양
(살고싶은 아파트) '힐스테이트 태전 1·2차' 4월 분양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5.03.18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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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생활권의 중소형 프리미엄 단지 3146가구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현대건설은 4월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206번지 일대와 59번지 일대에서 '힐스테이트 태전 1·2차'를 분양한다.

태전 5지구(4~6블록) 1461가구와 태전 6지구(7~9블록) 1685가구 등 3146가구를 한꺼번에 내놓는다.

'힐스테이트 태전 1·2차'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3층 40개동으로 이뤄지는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01가구 ▲64㎡ 208가구 ▲72㎡ 1260가구 ▲84㎡ 677가구 등이다. 중소형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도 광주시가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조성 중인 태전지구와 고산지구는 총 1만3000여가구의 미니신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특히 경기도 분당과 판교의 접근성이 좋은데다 풍부한 교통호재까지 갖추고 있어 광역생활이 가능해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3번 국도 외에도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가 2017년 완전 개통(현재 일부 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성남 분당까지 차량으로 20분대로 도달이 가능하다. 중부고속도로 광주IC가 단지 인근 35번 국도와 연계돼 서울을 비롯한 광역생활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여주역을 잇는 복선전철(2016년 개통예정) 광주역이 단지 인근에 있어 서울 강남권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 단지 인근에 태전초, 광남중·고를 비롯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계획돼 있어 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다. 근린공원도 1·2차 단지에 각각 1개소씩 조성되어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은 광주시에 처음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단지인 점을 고려해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한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전체 가구 수의 약 70%를 채광과 환기에 유리한 판상형으로 설계했다. 실내는 4베이 오픈형 주방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시켰고, 다양한 수납공간 설치와 가변형 벽체구성으로 입주민들의 입맛에 따라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비확장 공간인 안방 발코니와 주방 발코니에 빨래 건조대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일부 가구에는 평면 선택제를 도입해 입주민들이 보다 넓고 실용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구별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통해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원터치 절전, 보안 통합 스위치를 이용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가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태전 1·2차는 경기도 광주시 최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택지지구내 위치하고, 교통호재까지 풍부한 지역이라"며 "첫번째 힐스테이트 타운으로 조성되는 만큼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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