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차팔기 어플 '바이카', 중고차 시장에서 소비자 만족도 이끌어
내차팔기 어플 '바이카', 중고차 시장에서 소비자 만족도 이끌어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4.12.26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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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넌 알아보니?, 난 핸드폰으로 받아봐."

요즘은 내차를 비싸게 팔기위해 견적을 알아볼 필요가 없어졌다. 그냥 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전국의 딜러들에게 실시간 견적을 받을수 있는 '바이카' 어플이 화제다.

요즘 중고차 시장에서는 내차를 팔려는 고객 잡기가 한창이며 많은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다. 인기차종의 매입은 중고차 딜러들과 업체들에게 중고차를 파는것 이상 중요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꼭 알아둬야 할 것이 있다.

이러한 서비스들 중 한명의 딜러에게 일대일 견적을 받는 것은 최고가가 아닐 확률이 높다. 전국 딜러들의 입찰 경쟁으로 내차 견적을 받는다면 분명 전국 최고가일 확률이 높아진다.

전국 700명 이상의 딜러가 활동중이며, 입찰 종료 1분전 30회 이상의 폭풍입찰이 이루어지기도 한다는 내차팔기 어플 '바이카'는 충분히 전국 최고가 견적일 가능성이 높다.

   
 

'바이카' 어플은 차량 사진 4장 과 간단한 차량 정보 입력으로 전국의 중고차 딜러와 수출딜러에게 실시간으로 견적을 받을수 있다. 아울러 서비스 이용료도 무료라고 한다.

또 '바이카' 어플을 이용해 이미 차량을 판매한 고객들의 후기와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바이카' 어플을 다운받으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얼마전 '바이카' 어플을 통해 미니쿠퍼를 판매한 여성 운전자는 기존 견적보다 150만원 비싸게 자신의 차량을 판해했으며, 150만원으로 명품가방을 구입했다란 후기를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바이카'는 올해 10월 KBS 창업오디션 프로그램인 '황금의 펜타곤 시즌2' 주 우승을 하며 IBK기업은행으로부터 5억의 자금확보와 서비스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검증 받기도 했다.

내차팔기 1위 어플인 '바이카'는 VC투자유치와 미래창조 과학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 개발되고 있는 정부 지원 업체이기도 하다.

'바이카' 어플에서는 중고차 딜러분들을 수시로 모집중에 있으며, 딜러증을 소지한 딜러라면 무료로 '바이카' 차량에 입찰할수 있는 입찰권이 주어진다고 한다.

딜러 평가제도로 '바이카'에 활동하는 딜러들은 좋은 후기 받기와 등급 올리기에 한창이며, 본인의 신뢰도를 검증할수 있는 '바이카' 어플을 환영하며 같이 윈윈하는 파트너로 발전하고 있다.

현재 '바이카' 어플은 자동차 동호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카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미 19개의 자동차 동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계속 늘려가는 추세다.

바이카 정욱진 대표는 "'바이카' 어플은 향후 운전자와 중고차 딜러에게 큰 관심사가 될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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