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팔기 어플 '바이카' 중고차 시장서 '눈길'
내 차 팔기 어플 '바이카' 중고차 시장서 '눈길'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4.12.19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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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앞으로 내 차를 비싸게 팔기 위해 견적을 알아볼 필요가 없어졌다.

요즘 중고차 시장에서는 내 차를 팔려는 고객 잡기가 한창이며 많은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다. 인기차종의 매입은 중고차 딜러들과 업체들에게 중고차를 파는 것 이상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서비스들은 한 명의 딜러에게 일대일 견적을 받기 때문에 최고 견적가가 아닐 확률이 높다.

편하게 스마트폰으로 전국의 딜러들에게 실시간 견적을 받을 수 있는 바이카 어플이 화제다. 이 어플을 이용하면 전국 딜러들의 입찰 경쟁으로 내 차 견적을 전국 최고가로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높다.

바이카 관계자는 "바이카 어플에는 전국의 700명 이상의 딜러가 활동 중이며 입찰 종료 1분전 30회 이상의 폭풍입찰이 이뤄지기도 해 충분히 전국 최고가 견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바이카 어플은 차량사진 4장과 간단한 차량정보 입력으로 전국의 중고차 딜러와 수출딜러에게 실시간으로 견적을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이용료도 무료이다.

또한 바이카 어플을 이용해 이미 차량을 판매한 고객들의 후기와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어플을 다운받으면 상세후기를 누구나 볼 수 있다. 얼마 전 어플을 통해 미니쿠퍼를 판매한 여성 운전자는 "기존 견적보다 150만원 비싸게 자신의 차량을 판해해 150만원으로 명품가방을 구입했다"는 후기를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바이카는 지난 10월 KBS 창업오디션 프로그램인 '황금의 펜타곤 시즌2' 주 우승을 하며 IBK기업은행으로부터 5억원의 자금확보와 서비스 우수성을 다시 한번 검증받기도 했다.

내 차 팔기 1위 어플인 바이카는 정부지원을 받은 기업으로 중고차를 판매할 때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게 할 뿐 만 아니라 중고차 딜러들에게는 적은 부담으로 소비자 차량의 매입을 위한 서비스이다.

바이카에서는 중고차 딜러분들을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딜러증을 소지한 딜러라면 무료료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바이카 어플은 자동차 동호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카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미 19개의 자동차 동호회와 업무협약이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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