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싶은 아파트)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살고싶은 아파트)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4.12.15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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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올해 가장 뜨거운 분양지역으로 꼽히는 위례신도시에서 마지막 분양되는 아파트를 잡기 위한 실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대우건설은 지난 12일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조감도) 견본주택을 개관, 분양에 나섰다.

이번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대우건설이 지난 2012년 '송파 푸르지오’, 2013년 ‘그린파크 푸르지오’, ‘센트럴 푸르지오’, 올해 '중앙역 푸르지오'에 이어 위례신도시에서 선보이는 다섯번째 아파트 단지다.

앞서 공급된 ‘위례자이’, ‘래미안 위례신도시’ 등이 위례 분양시장에서 흥행대박을 보여줘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크다.

실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2만7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C2-2,3블록에서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5층 8개동 규모로 아파트 214가구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97㎡ 56가구, 101㎡ 16가구, 104㎡ 140가구, 133㎡ 2가구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736만원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1월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올해 마지막 위례신도시 분양 물량이기 때문에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위례신도시 중심인 휴먼링과 트랜짓몰 내부에 위치하고, 단지 남측의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2순위, 18일 3순위로 진행된다.

한편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 앞에 위치하고 있다.

◆ 수변공원 조망 프리미엄 기대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경전철인 위례-신사선(예정)의 위례중앙역을 통해 강남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창곡천, 장지천을 활용한 수변공원이 단지 남측에 위치하고 있어 공원 조망권이 우수하다.

특히 이 단지는 위례신도시 중심을 가로지르는 트램라인에 위치하고 있다. 이 트램라인의 좌우로 개발되는 스트리트몰 상업지구의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초·중·고교 신설되는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 테라스 공간이 제공된 104㎡B 타입 거실 모습.

◆ 3면 개방․테라스 공간 마련

단지는 전 가구 남향 배치, 거실 천정은 2.53m 높이의 우물형으로 설계됐다.

특히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의 가장 큰 장점은 타워형 평면임에도 3면 개방으로 맞통풍이 가능한 평면 구성을 선보인 것이다.

특히 테라스 설치를 통해 차별화된 공간을 제공한 것도 꼽힌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101㎡B형 16가구 중 8가구가, 104㎡B형은 140가구 중 4가구가 테라스가 제공된다.

우선 전용면적 기준 101㎡A·B 타입은 타워형 구조임에도 3면 개방으로 맞통풍이 가능하고, 복도 동선을 최소화해 거실과의 단절감을 극복한 점이 특징이다.

안방에는 부부를 위한 테라스 공간이 마련됐고, 알파룸은 가족 휴식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전용면적 기준 104㎡B 타입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확장형 거실 앞에 테라스가 설치됐다. 104㎡ 가운데 A타입을 제외한 B(거실), C(자녀방) 타입에 테라스가 마련된다.

가족 휴식공간으로 마련된 알파룸은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방으로 활용할 수 있고, 주방에는 대형 팬트리 공간도 갖췄다. 안방 드레스룸은 서재로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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