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워형과 판상형의 조화로운 설계, 다양하고 실용적인 수납공간 제공
KTX광명역 역세권의 인기 입지… 중소형 위주 실수요자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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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호반건설은 광명역세권 1블록에 '광명역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개관하며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4층~지상 42층(23~42층) 12개동 총 2028(오피스텔 포함)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440가구 ▲84㎡(A~D타입) 740가구 ▲98㎡ 250가구다. 이중 전용 84㎡이하 중소형 비중이 82.5%에 달한다.
주거형 오피스텔 '광명역 호반메트로큐브'는 29~34㎡, 총 598실이 구성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광명역세권 지구에서도 뛰어난 입지고,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의 대규모 단지가 알려져 벌써부터 분양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파트의 청약일정은 12월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달 2일 1순위, 3일 3순위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9일이며, 계약기간은 같은달 16~18일 3일간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청약은 12월 1~2일 이틀간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같은달 3일이다. 계약기간은 같은달 4~5일 이틀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KTX역 인근(경기도 광명시 일직동 406번지)에 있다.
◆KTX광명역 역세권의 인기 입지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은 KTX광명역 역세권의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인근에 코스트코, 이케아(예정), 롯데쇼핑몰(예정) 등 대형 유통 시설이 인접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KTX광명역과 지하철 1호선 광명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이동이 용이하고, 예정인 신안산선이 개통 되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광명역 나들목(IC)을 이용해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예정)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 여건이 큰 장점이다.
세종시(오송시), 천안 등 KTX를 이용하는 이주 수요까지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을 가졌다.
또 단지에는 최근 판교에서 인기 쇼핑 명소로 자리 잡은 '아브뉴프랑' 쇼핑 공간 계획 중으로 생활 편의에 있어서도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가구 4BAY 설계, 남향위주 단지 배치
이 단지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 타워형과 판상형의 조화로운 설계로 개방감이 우수하고 풍부한 외부 공간을 계획했다.
아파트는 전 세대를 4Bay 설계로 계획했고, 주부의 가사 동선을 배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했다. 주방 팬트리(pantry), 안방 드레스룸, 냉장고장, 김치 냉장고장, 시스템 선반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수납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 활용도 가능하다.
'광명역 호반 메트로큐브'(오피스텔)도 남향 위주의 배치, 편복도 형식으로 쾌적성 및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확보했다. 내부에는 입주자의 사용성 및 환기성을 위해 전면개폐가 가능한 하이브리드 창호 방식을 적용했다.
◆입주민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
이 단지의 커뮤니티 시설에는 지하 1층에 다목적 체육관(배드민턴 4코트 규모)과 데크층 하부에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했다.
지상 1층에 어린이 도서관, 경로당, 보육시설을 주동과 연계 계획해 접근이 편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광명역 호반베르디움은 광명역과 연계, 단지 내 문화 및 집회시설을 설치해 지역주민의 수준 높은 문화생활을 도울 예정이다.
광명역 맞은편 상업시설 및 오피스텔 외관특화를 통해 고급스러운 단지를 연출했고, 수직선이 강조되는 주동디자인으로 주변과 차별화시켰다. 단지 내 주거 및 비 주거 시설의 차량동선을 분리해 각 영역이 확보되도록 설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