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비젼시스템 대표 최두원과 영남대 한주환 부처장, NIPP 신동원 대표가 산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좌측부터) |
(건설타임즈) 이헌규 기자= 하이비젼시스템은 인공장기 재료 기술과 3D프린팅 기술의 융합 및 융합기술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영남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하이비젼시스템은 영남대와의 MOU를 계기로 인공장기 재료 프린팅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Bio-Medical 3D 프린팅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영남대는 인공장기용 3D프린팅에 적합한 고분자 소재를 개발, 제공하는 한편 하이비젼시스템은 3D프린터 Cubicon 개발 과정에서 쌓은 자체 기술력을 접목해 인공장기 출력을 지원하게 된다.
인공장기는 인체에 무해한 고분자 물질을 소재로 환자의 장기 형태에 맞게 3D프린터로 출력한 후 개개인의 고유한 인체 장기의 세포를 주입, 배양해 실제 장기와 유사하게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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