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 코스튬·인증샷·공연 등 핼러윈 이벤트 5종 진행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 코스튬·인증샷·공연 등 핼러윈 이벤트 5종 진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4.10.2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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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사본점과 인사동 일대에서 핼러윈 행사 풍성
   
▲ 오감만족 아트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이하 박살)'가 10월 31일 핼러윈을 맞이하여 고객 참여 이벤트 5가지를 준비했다.

오감만족 아트 테마파크 '박물관은 살아있다(이하 박살)'가 31일 핼러윈을 맞이하여 고객 참여 이벤트 5가지를 준비했다.

먼저 31일부터 2일까지 핼러윈 코스튬 이벤트  ‘패션왕...핼러윈 패셔니스타라면?‘을 진행한다. 핼러윈 코스튬을 하고 박살 인사동 본점과 쌈지점에 입장하면 본인 포함 동반 0명까지 입장권을 30% 할인 제공한다. 코스튬은 핼러윈 상징인 짙은색 립스틱만 발라도 가능하다.

또, 유령을 테마로 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진행하는 ‘집 나간 유령을 찾습니다!’에서는 인사동 거리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Trick art or treat' 맨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은 후, 박살에 방문하면 3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Trick or treat' 맨은 핼로윈 코스튬 변장을 한 인물로 안국역 6번 출구부터 탑골공원 사이에서 행인들을 대상으로 핼러윈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진행하는 퇴근하고 싶은 유령…핼러윈 유령을 찾아라!' 이벤트는 박살 본점과 쌈지점 내부 숨어있는 '핼러윈 유령'을 찾으면 박살 입장권 할인권을 제공하는 행사다. 본점에서 핼러윈 유령을 찾았다면, 쌈지점 입장권 30% 할인권을, 쌈지점에서 할로윈 유령을 찾으면 본점 입장권 30%할인권을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핼러윈 이벤트 기간 내에 동반인원 제한 없이 할인이 제공된다. 이상 3개 이벤트는 중복 할인 혜택이 적용 되지 않는다.

이외 특별공연도 열린다. 31일 핼러윈데이 당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박살 인사동 본점에서 진행하는 'Let’s Dance With Ghost!' 이벤트는 박살 유령들이 핼러윈을 주제로 신나는 댄스와 비트박스를 펼친다. 공연은 무료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박살은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와 함께 포토존 이벤트도 진행한다. 11월 2일까지 박살에 설치된 ‘박물관에 악어가 산다’ 포토존, 혹은 전시장 내부에 있는 악어그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본인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인사동악어’, ‘#크로커다일레이디’를 해시태그 해서 올리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추첨을 통해 다크룸 에피소드1 초대권 2매(10명), 크로커다일레이디 5만원 상품권(10명), 카페베네 모바일 상품권(50명) 등 총 70명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박물관은 살아있다 관계자는 “핼러윈데이는 외국의 풍습이지만 익살스러운 트릭아트로 즐거움을 제공하는 박살 전시 컨셉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전시장은 물론 인사동 곳곳에서 다양한 핼러윈 이벤트를 펼치니 늦은 가을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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