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회자에 강하늘-김하은, 김기두-주다영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사회자에 강하늘-김하은, 김기두-주다영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4.08.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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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하은, 강하늘, 김기두, 주다영
(건설타임즈) 이자용 기자= 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가 개폐막식 사회자를 확정했다. 개막식은 오는 21일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폐막식은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개막식 사회자로는 지난해 드라마 '상속자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배우 강하늘과 드라마 '추노', '무신' 등에서 활약한 배우 김하은이 낙점됐다. 두 사람은 어린이와 청소년 세대에 대한 애정으로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와 함께하게 됐다. 깔끔한 진행으로 개막식을 이끌어갈 예정. 개막식은 오후 7시부터 개최되며, 사전 행사로 ‘레드카펫’ 이벤트와 ‘착한콘서트’가 진행된다.

폐막식 사회자로는 드라마 '정도전'과 '왕가네 식구들'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한 배우 김기두와 어린 나이답지 않은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배우 주다영이 활약한다. 두 사람은 제16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8일 간의 일정에 마침표를 찍는 뜻 깊은 날을 함께한다. 폐막식은 오후 7시부터 개최되며, 경쟁 부문 출품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성장을 주제로 제작한 전 세계의 영화를 소개하는 아시아 최고의 영화 축제다.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총 8일간 개최되며, 영화 상영과 더불어 청소년영상미디어교육의 일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폐막식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siyff) 또는 사무국(02-775-050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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