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수익모델, 펜션과 버섯재배로 안정적 수익
귀농인 수익모델, 펜션과 버섯재배로 안정적 수익
  • 김정현 기자
  • 승인 2013.11.21 1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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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영농협동조합, 오크앨리 대단지 펜션 사업과 백화고 버섯 재배 지원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귀농인구가 부쩍 늘어났다. 2011년 1만500여 가구이던 귀농인구는 지난해 2만7000여 가구를 넘어섰다. 이렇듯 귀농이 늘어나면서 귀농 이후 수익창출에 대한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귀농인들이 도시를 떠난 전원생활과 풍요로움을 꿈꾸지만 농업 지식이 거의 없고, 기술과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 고비를 맞고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수익이 보장된 임대사업이나 운영이 수월한 작물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원주영농협동조합 관계자는 “단순히 공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예쁘게 집만 짓고 사는 귀농, 귀촌의 개념만으로는 성공적인 농촌생활을 할 수 없다”며 “원주영농협동조합에서는 펜션운영과 고수익 백화고 버섯을 재배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치는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인근으로 주변에 오크밸리와 간현 관광지, 섬강, 치악산 등이 위치해 있어 사계절 펜션사업이 가능한 지역이다. 계획관리지역 16만3539㎡(4만9471평), 농림 및 생산관리지역 64,395㎡(1만9479평)의 총 22만7934㎡(6만9071평)에 달하는 펜션 및 전원주택단지와 백화고재배농장으로 조성돼 있어 관리가 수월하고 분양 즉시 조합에 가입돼 조합원으로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펜션 운영과 함께 대표적인 고수익 작물인 백화고 버섯을 재배해 꾸준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원주영농협종조합이 백화고 재배 기술을 보급할 뿐만아니라 생산물 전량을 매입하는 시스템을 마련했기 때문에 조합원의 안정적인 수입이 가능하다.

본 사업지로의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영동고속도로 문막 IC를 이용하면 강남에서 1시간 20분대로 진입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016년 제2영동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양동 IC(동양평IC)을 이용해 50분에 도착할 수 있고 중앙선 복선전철 판대역에서 차량으로 3분거리에 있어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자세한 분양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 (031-234-3327)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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