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건설, 안산시와 256억 BTO 협약 체결
울트라건설, 안산시와 256억 BTO 협약 체결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2.11.22 10: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규모의 BTL/BTO 사업을 적극 참여할

울트라건설이 안산시 초지동에 체육시설 민간투자사업을 실시한다.

울트라건설(대표 강현정)은 안산시와 안산시 초지동 체육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산시 체육시설은 대지면적 2만3000평, 연면적 3500평, 총 공사비 256억원 규모로, 일일 22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체육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울트라건설, 강욱순스포츠가 공동 출자했으며, 공사완료 후 15년 동안 운영권이 보장된다.

주요 시설은 골프연습장 120타석, 파3 9홀연습장, 수영장, 체력단력장과 기타 부대시설로 설계됐다.

특히, 민간 투자 사업이지만 공공시설을 다수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복지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주요 시설을 살펴보면 풋살장, 족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양궁장 등이 있고 이밖에도 산책로 및 녹지 공간까지 조성된다.

울트라건설 장금덕 주택사업본부장은 “약 18개월 후면 안산시에서 가장 친환경적이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 체육시설이 들어설 것”이라며 “향후 대형 민간투자사업보다는 중/소규모의 BTL/BTO 사업을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