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고정금리로 갈아타기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필요"
3%대 고정금리로 갈아타기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필요"
  • 이헌규 기자
  • 승인 2012.11.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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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가 최저 3.8%대까지 낮아지면서 대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은행이나 보험사들도 저금리의 고정금리대출 상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으며, 주택금융공사의 U보금자리론 금리도 0.1% 인하됐다.

현재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있거나, 향후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을 이용하려고 하는 이들은 언제 대출을 받아야 할지 고민이 되기 마련이다.

대부분 기존의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은 변동금리이기 때문에 더 많이 금리가 인하되기를 기다려야 할지, 바로 저금리의 고정금리대출로 갈아탈 것인지 선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럴 땐 주변지인이나 주거래 은행의 추천만을 믿기 보다는 전문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뱅크몰 관계자는 “변동금리대출에서 저금리 고정금리대출로 갈아타기를 할 때는 가산금리와 중도상환수수료 등을 비교해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은행별로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를 낮춰주는 우대조건도 꼼꼼히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지난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과 시티은행에서 LTV(담보인정비율)를 40% 이내에서 대출받는 고객들에게 0.2~0.3% 금리인하를 해주는 우대조건을 발표한 바 있다.

은행에 따라 금리인하 우대조건이 상이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금리비교를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뱅크몰 은 시중은행을 비롯해 보험사, 저축은행, 캐피탈 등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아파트담보대출, 전세대출, 적격대출, 신용대출 등의 금리와 조건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개인의 조건에 맞는 최적의 금융사를 선택할 수 있는 전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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