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자이 위시티, 신사의 품격 도진이 아파트로 효과 '톡톡'
일산자이 위시티, 신사의 품격 도진이 아파트로 효과 '톡톡'
  • 권일구 기자
  • 승인 2012.07.06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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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아파트 이미지 굳힌데다 계약조건 좋아 수요자 문의 폭증

 

GS건설의 ‘일산자이 위시티’가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 최고 스타인 장동건의 12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여기서 일산자이 위시티는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뛰어난 건축사인 김도진(장동건 분)이 사는 아파트단지로 촬영에 이용되고 있다.

드라마 10회, 김도진이 서이수(김하늘 분)를 회상하면서 걸어가는 장면의 배경으로 나온 시원한 물길은 아름다운 조명과 디자인으로 극의 분위기를 잘 살려줬다. 마치 외국의 대형 공원 같은 분위기로 관심을 끈 이곳은 일산자이 4단지에 있는 로맨틱 케스케이드 공원이다. 소나무와 넓은 케스케이드, 곳곳에 배치돼 있는 자연석과 물길을 따라 오르는 물고기 모양의 조형물이 어우러진 계류가 아름답다.

이밖에 김도진과 최윤(김민종 분)이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 2단지의 대규모 파고라인 ‘어반정글’이 나온다. 야외 카페테리아인 ‘어반정글’은 나무 문양을 형상화해 만든 것으로 숲속에서 쉰다는 이미지를 부여하고 있다.

일산자이 위시티는 이처럼 훌륭한 조건을 바탕으로 보스를 지켜라(SBS), 런닝맨(SBS), 역전의 여왕(MBC), 브레인(KBS), 오늘만 같아라(MBC), 기분 좋은 날(MBC) 등의 촬영장소로 활용됐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관심이 폭주한 것은 당연지사. 최근 GS건설 일산자이 위시티 분양팀에는 장동건 아파트에 대한 문의로 전화기에 불이 나고 있다. 실제 아파트가 있는 일산으로 직접 찾아가 현장을 둘러보는 사람들도 드라마가 방영된 이후 폭발적으로 늘었다.

일산자이 위시티를 직접 방문한 A씨는 “드라마를 보고 일반 아파트 단지일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하고, 미술관이나 새로 지어진 공원이라고 생각했다”며, “직접 와서 보고 나니 일산에 이렇게 좋은 아파트가 있다는 것에 놀라고, 좋은 계약 조건에 살 수 있다는 것에 다시 놀랐다”고 말했다.

일산자이 위시티는 드라마 방영 이전에도 조경이나 실내 인테리어 등 상품적인 측면에서 입소문이 나있긴 했지만 실질적으로 입증은 어려웠다. 이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일산자이 위시티는 고객을 우선시 하는 ‘애프터 리빙 계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파격적인 계약조건에 대해 품질의 우수성과 상품성에 대한 자부심이 없다면 실시하기 어려운 분양조건이라 평하고 있다.
   
일산자이 위시티 ‘애프터 리빙 계약제’는 계약금 20%에 바로 입주가 가능한 특별 분양혜택으로 고객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계약금도 최초 1회는 5%만 내면되고, 15%는 수요자들의 이사기간을 고려해 3개월 안에만 지급하면 된다. 중도금 50%에 대해서는 3년간 이자를 대납해주며 잔금 30%는 3년간 잔금유예가 가능하다. 최초 계약은 3년이지만 2년간 살아본 후에 계약을 하지 않으면 계약금은 환원 받고, 대납해 준 이자만 지불하면 돼 수요자들에게는 저리스크로 내집 마련의 기회가 되고 있다

GS건설이 분양 중인 ‘일산자이 위시티’는 지하2층~지상30층 43개동, 총 4683가구 규모이며 2010년 9월 입주를 시작한 입주만족도가 높은 랜드마크 프리미엄 단지다. 특히, 조경시설이 뛰어나며 학군과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생활하기 편리하다. 또 기본 에어컨을 포함한 풀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일산자이 분양 관계자는 “계약금 20%만 있으면 방송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최고급 아파트에서 바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며 “부동산 시장을 지켜보다 2년 후에 계약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나 세금으로 고민이 많은 다주택자들에게서도 문의가 많이 온다”고 말했다. (1577-9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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