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가 2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되는 등 관련업계의 부러운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7일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사이트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이사 박주만)는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6년째를 맞이한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조사는 각 기업의 신뢰·윤리·인재·미래 등 경영활동, 복리후생, 사회공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취업선호도 ▲인재육성 ▲기업문화 ▲근무환경 ▲기업이미지 ▲사회공헌 ▲재무평가 ▲향후 성장성 등에서 고른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업문화 혁신과 사내 우수 인재육성에 힘쓰고, 차별화된 복리후생 정책을 실행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베이코리아 박주만 대표이사는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토대로 글로벌 기업에 걸맞는 다양한 복지정책과 인재 양성을 위한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만족감을 갖고 자신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베이코리아는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난 2001년부터 5년 근속 이후 한달동안의 유급휴가를 부여하는 안식 휴가 제도를 실시했으며, 매년 재무성과에 따라 임직원들에게 일정 기간 후 곧바로 행사할 수 있는 주식을 제공한다.
또한, ‘선택적 복리 후생 제도’를 통해 자녀교육, 주택자금, 건강관련, 리프레시 등의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어학지원 등 자기계발을 위한 별도의 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도 조직 내 탁월한 성과를 보인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베이 본사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포상 여행 및 이벤트를 즐길 수 있는 ‘클럽 엑설런스(CLUB EXCELLENCE)’ 제도, ‘조식제공’ ‘직원 가족기념일에 휴가’ ‘상품권, 할인쿠폰’ 등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글로벌 여성 리더 네트워크인 ‘퍼플베이(Purple bay)’는 이베이 본사와 연계해 팀장 급 이상 여성 리더를 선발, 사내 멘토-멘티 프로그램 및 워크샵, 특별 강좌 등을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