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피스텔 센텀뷰라움 잔여분 분양 눈길
부산오피스텔 센텀뷰라움 잔여분 분양 눈길
  • 이자용 기자
  • 승인 2012.04.12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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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7일부터 임대사업자가 매입해 주거용으로 임대하는 오피스텔에 대해 지방세가 감면된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방세특례제한법 등의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나타난 결과로 지난해 발표된 8․18 전월세안정대책의 일환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는 오피스텔의 경우 전용면적 60㎡이하는 취득세 100%, 재산세 50%, 지역자원시설세 100%가 감면되며, 전용면적 85㎡이하는 재산세만 25% 감면된다.

그동안 오피스텔은 업무용 건축물로 취급돼 주거용으로 임대되더라도 임대주택에 포함되지 않아 지방세 감면혜택을 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지난해 말 임대주택법의 개정으로 임대사업자가 매입하는 오피스텔의 경우 임대주택으로 등록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기존 임대주택과 동일한 세제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지방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하게 되었다고 행정안전부는 밝혔다.

이에 5일 부산센텀뷰라움이 오피스텔 잔여분을 분양 중이다.

부산센텀뷰라움 측에 따르면 부산오피스텔은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해 가격이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부산센텀뷰라움 인근에 위치한 벡스코는 랜드마크로서 상징성을 갖고 있으며, 제 2 전시장 개장으로 인해 국내전시회가 점차 대형화·국제화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해외 바이어들의 참가도 늘어 국내 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동에도 도움을 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2015년 개장 5년차에 이르러서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총 11조8000억원에 이를 것이며 연간 생산유발효과는 5조1000억원, 소득 창출은 2조원 세수 효과는 3800억원, 고용 창출효과는 약 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주목을 받고 있는 제2 벡스코 앞 해운대오피스텔 부산센텀뷰라움은 남향 위주로 배치한 지하 6층∼지상 35층 1개동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광안대교를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센텀시티 내 주변 오피스텔보다 분양 가격이 저렴하고, 계약금 10%에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져 소액 투자도 가능하다.

개발 호재에 따른 가격 상승도 기대된다. 국제업무, 엔터테인먼트, 호텔, 레저 등의 복합 건물인 108층 초고층 월드비즈니스센터(WBC)와 디지털 미디어존(DMZ), KNN방송국 등을 비롯해 부산영상센터, 해운대구 신청사 건립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부산 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 역이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여건도 좋으며,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부산 시립 미술관 등이 있어 다양한 문화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90%의 분양률을 보이고 있는 부산센텀뷰라움 오피스텔은 일부 조망권이 좋은 잔여가구를 선착순 분양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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