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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를 앞으로 3년간 이끌어갈 제20대 회장에 박성배 현 회장이 만장일치로 다시 추대됐다.충남도회는 15일 저녁 대표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어 현재 회장을 맡고 있는 박성배씨(일산종합건설)를 회원 전원의 찬성으로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이날 총회에서는 또 신임 감사에 신창균씨(삼익진흥건설)를 재선임하는 한편 대의원을 비롯한 간사와 윤리위원 선임은 신임 회장에게 일임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총회에서는 안건으로 상정된 2005년도 수입 및 지출에 관한 결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이밖에 충남도회는 대표회원 운영 및 선출내규를 고쳐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신임 대표회원을 임기가 끝나는 당해연도 9월 30일 이전까지 각 시·군별로 총회를 소집해 선출하되 그때까지는 종전 대표회원이 자격을 유지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