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 개최
제10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 개최
  • 김소영 기자
  • 승인 2011.09.1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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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평창에서 15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107명과 산림관계 공무원 등 350여명이 참석하는 제10회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산림 연찬회가 개최된다.

산림연찬회에서는 2018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되는 평창에 대한 소개, 산림환경에 대한 국내외 동향과 산림비젼, 산사태 예방체계 선진화 방안 등의 주제로 미래 산림정책이 나아갈 방향과 중앙정부와 지방 자치단체간의 역할과 발전방안이 논의될 것이다.

'저탄소 녹색성장'대표적인 사례인 신재생에너지 전시관과 대관령 특수조림지 현장방문을 통해 미래 친환경자원인 산림에 대한 중요 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관령특수조림지는 1968년 화전민 집단이주계획에 의거 1975년 영동 고속도로 개통시 고속도로변 녹화계획에 따라 1976년부터 11년동안 지속적으로 특수조림한 지역으로 총 311ha에 고산지역에 적응이 강한 전나무, 잣나무, 독일가문비나무 등 84만3000본을 조림한 지역이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시장·군수·구청장 산림연찬회를 계기로 2018년 동계올림픽개최의 전국민 공감대형성, 미래 산림정책 방향 정립,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의 역할 정립을 마려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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